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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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안탑[雁塔] 대안탑(大雁塔)은 중국 자은사(慈恩寺) 안에 있는 7층 탑 이름으로, 당(唐) 나라 때 과거 급제자들이 여기에 이름을 써넣었다고 한다.
❏ 안탑[雁塔] 사찰(寺刹)에 있는 탑(塔)의 아칭(雅稱)이다.
❏ 안탑명[雁塔名] 당(唐) 나라 때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자은사(慈恩寺)의 안탑(雁塔)에 이름을 적었던 데서 온 말이다.
❏ 안탕용추[鴈宕龍湫] 탕(宕)은 탕(蕩) 자와 통하는데 안탕은 중국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수려한 산으로, 그 골짜기에 크고 작은 용추가 있는데, 수백 길이나 되는 폭포로서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讀史方輿紀要 浙江>
❏ 안태사[安胎使] 왕자가 탄생하였을 때 그 태반(胎盤)을 태봉(胎峯)에 묻기 위해 출장하는 특사(特使)이다.
❏ 안택[安宅] 인(仁)을 말한다. 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 “인은 사람이 항상 머물 곳이라 하여 편안한 집이라 하고, 의(義)는 사람이 반드시 행하여야 할 도리라 하여 바른 길이라고 한다.[仁人之安宅也 義人之正路也]”고 하였다.
❏ 안택대로[安宅大路] 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 “인(仁)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의(義)는 사람의 바른 길이다.”라고 하였다.
❏ 안택정로[安宅正路] 인(仁)을 비유한 말이다. 맹자가 말하기를 “인(仁)은 사람의 편안한 집[安宅]이고 의(義)는 사람의 바른 길[正路]이다. 그런데 편안한 집을 비워 놓고 살지 않으며 바른 길을 버리고 가지 않으니, 슬프도다!”하였다. <孟子 離婁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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