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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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신연도[新淵渡] 신연도는 곧 낭천(狼川)과 소양(昭陽)의 두 강물이 합류하는 곳이다
❏ 신오대거봉[神鰲戴巨峯] 옛날 발해(渤海)의 동쪽에 오산(五山)이 있었는데, 오산이 뿌리가 없이 바다 위에 떠있어 항상 파도에 따라 이리저리 왕래하므로, 제(帝)가 큰 거북 15마리로 하여금 이 산을 머리로 이고 있게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列子 湯問>
❏ 신우혈[神禹穴] 석두(石竇) 즉 바위 동굴을 가리킨다. 우(禹) 임금이 황제(黃帝)의 책을 얻어 동굴 속에 보관해 두었다는 우혈(禹穴)의 전설이 전한다.
❏ 신운[身雲] 신운은 정처가 없는 몸을 말한다.
❏ 신월[新月] 보통 초생달을 가리키나, 새로 가득 찬 보름의 만월(滿月)을 뜻한다. 참고로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십오일 밤 신월의 달빛, 이천 리 밖 벗의 마음.[三五夜中新月色 二千里外故人心]”이라는 표현이 있다. <白樂天詩集 卷14 8月15日夜禁中獨直對月憶元九>
❏ 진월[辰月] 진월(辰月)은 3월을 가리킨다.
❏ 신위[蜃衛] 신위는 제왕의 영구차(靈柩車)이다.
❏ 신위계[薪爲桂] 소진(蘇秦)이 초왕(楚王)에게 하는 말에 “나라의 쌀이 옥보다 귀하고, 섶[薪]이 계수보다 귀하다.”라고 한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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