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시립[柴立] 병들고 파리하여 몸이 마른 가시나무처럼 뼈만 서 있다는 뜻이다.
❏ 시마[緦麻] 오복(五服) 중 가장 낮은 3월 복(服)이다.
❏ 시망린출종수사[詩亡麟出終修史]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에 “왕자(王者)의 자취가 사라지자 시가 없어졌는데, 시가 없어지고 나서 춘추(春秋)가 지어졌다.”라 하였다.
❏ 시모[時毛] 당시 또는 현재의 소식을 일컫는 말이다. 세모(世毛)라고도 하는데, 모(毛)는 모(耗)로 쓰기도 한다. ‘모(耗)’는 ‘소식’의 뜻으로 경모(京耗)는 서울 소식, 향모(鄕耗)는 시골 소식을 말하는 것과 같다.
❏ 시반[詩斑] 당승(唐僧)의 시에 “머리털은 시를 짓다가 얼룩지었네.[髮爲作詩斑]”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를 짓느라 노심초사하다가 머리털이 희어짐을 이른 말이다.
❏ 시방[十方] 동·서·남·북·동남·서남·동북·서북·상·하를 가리킨다.
❏ 시병연법[示病緣法] 유마거사(維摩居士)가 보살들에게 설법하기 위하여 일부러 병든 척하며 문병을 오게 했던 고사가 있다. <維摩詰經 方便品>
❏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양[廝養]~시연태적[施鉛太赤]~시엽[柿葉] (0) | 2016.09.26 |
---|---|
시수[詩藪]~시시[柴市]~시시의열[柴市義烈] (0) | 2016.09.23 |
시서기시구중주[詩書豈是口中珠]~시서자발총[詩書資發塚]~시소[尸素] (0) | 2016.09.22 |
시삼백편[詩三百篇]~시상일호유세계[市上一壺猶世界]~상자[柴桑子] (0) | 2016.09.21 |
시비공색[是非空色]~시비동일마[是非同一馬]~시사여귀[視死如歸] (0) | 2016.09.20 |
시령[詩令]~시록[尸祿]~시루종고만천풍[市樓鍾鼓滿天風] (0) | 2016.09.13 |
시남[市南]~시내경지파[詩乃經之葩]~시동[尸童] (0) | 2016.09.12 |
시군미[施君美]~시귀[蓍龜]~시기취[詩旣醉] (0) | 2016.09.09 |
시골수생[詩骨瘦生]~시구심균[鳲鳩甚均]~시구혜균[鳲鳩惠均] (0) | 2016.09.08 |
시가조회[詩家藻繪]~시개선아영점점[時開鮮雅詠蔪蔪]~시거안[試據鞍] (0) | 201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