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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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상조[霜槽] 서리 덮인 구유를 이른다.
❏ 상조[商調] 오음(五音) 가운데 하나인 상(商) 음을 위주로 하는 소리로, 슬프고 처량하며 애원하는 듯한 소리를 말한다. 오음(五音)은 궁(宮)·상(商)·각(角)·치(徵)·우(羽)이다.
❏ 상종[商宗] 상(商) 나라 고종(高宗)을 말한다.
❏ 상주[桑洲] 상주는 해 뜨는 부상(扶桑)의 섬이라는 뜻으로, 동해 바다 속의 십주(十洲), 즉 신산(神山)을 가리킨다.
❏ 상주[相州] 후위(後魏) 때 설치한 하남성(河南省)의 한 고을이다.
❏ 상주[霜麈] 흰색 주미. 고라니의 꼬리는 먼지가 잘 떨린다 하여 그 꼬리털로 만든 먼지떨이를 청담(淸談)하던 사람들이 많이 가졌었는데, 뒤에는 불도(佛徒)들도 많이 가지고 다녔다.
❏ 상주상각[商周相角] 상탕(商湯)이 하(夏) 나라를 쳐서 천하를 차지한 일과 주 무왕(周武王)이 상 나라를 쳐서 천하를 차지한 일을 가리킨 말이다.
❏ 상주유치순[桑疇有雉馴] 지방관의 선정을 비유한 말이다. 후한(後漢) 때 노공(魯恭)이 중모령(中牟令)이 되어 선정을 베풀자, 뽕나무 밑에 길들은 꿩이 있는 상서가 있었던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二十五>
❏ 상준[上尊] 제일 좋은 술이다. 상준주(上尊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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