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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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상앙[商鞅] 전국 시대, 진나라의 명재상. 제자백가(諸子白家)의 한 사람. 별명은 공손앙(公孫鞅). 상군(商君). 위(衛)나라의 공족(公族) 출신. 일찍이 형명학(刑名學)을 공부하고 진나라 효공(孝公)을 섬겼다. 법치주의(法治主義)에 입각한 부국강병책(富國强兵策)을 단행하여 진나라의 국세(國勢)를 신장시켰다. 효공이 죽자 그간 반감이 쌓인 귀족들의 참소(讒訴)로 사형 당하였다.
❏ 상양[相羊] 떠돌다. 머뭇거리다. 배회하다.
❏ 상양[商羊] 큰 비가 올 무렵이면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춤을 춘다는 전설상의 새 이름이다. 전하여 홍수(洪水)나 수재(水災)의 예보의 뜻으로도 쓰인다.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辯政)에 “天將大雨 商羊鼓舞”라 하였다.
❏ 상양무[商羊舞] 상양은 전설상의 새 이름인데, 이 새가 춤을 추면 큰 비가 내린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상업[相業] 상업은 정승으로 이룬 업적을 뜻한다.
❏ 상여[象輿] 신상(코끼리)의 수레이다.
❏ 상여[相如] 한(漢)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전국(戰國) 때의 인상여(藺相如)를 사모하여 스스로 상여(相如)라고 이름을 지었다. 장경(長卿)은 사마상여의 자(字)이다.
❏ 상여간도귀[相如間道歸] 사기(史記) 인상여열전(藺相如列傳)에 “相如乃使其從者 衣褐懷其璧 從間道亡 歸璧于趙”라 하였다.
❏ 상여갈[相如渴] 한 나라 때 효문원(孝文園)의 영(令)을 지낸 사마상여(司馬相如)는 항상 소갈병을 앓았다. <史記 卷117 司馬相如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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