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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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상산[裳山] 무주현(茂朱縣) 남쪽 15리에 있는 산 이른다. 속칭 상성산(裳城山)으로 불리는데, 마치 사람의 치마처럼 층층으로 잘라 놓은 듯한 절벽이 사면에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39>
❏ 상산[商山] 상주(尙州)의 옛 이름이다.
❏ 상산[商山] 섬서성(陝西省) 상현(商縣)의 동쪽에 있는 산 이름으로, 상산사호(商山四皓)가 살던 곳이다. 한(漠) 나라 시대에 상산(商山)의 사호(四皓)인 하황공(夏黃公)·녹리선생(甪里先生)·기리계(綺里季)·동원공(東園公)이 숨어살며 한가(漢家)의 작록(爵祿)을 받지 아니하였다.
❏ 상산[常山] 지금의 하북성 당현(唐縣)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항산(恒山)이었으나 서한의 3대 황제 문제(文帝)의 이름인 항(恒)을 휘(諱)하여 상산(常山)으로 개명했다.
❏ 상산[常山] 항산(恒山)의 별명. 중국 오악(五嶽) 중 북악. 한문제(漢文帝)의 이름이 유항(劉恒)이었던 관계로 그 휘(諱)를 피하여 상산(常山)이라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하북성 곡양현(曲陽縣) 서북과 산서성과의 접경지대에 걸쳐 있다.
❏ 상산구어[上山求魚]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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