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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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지[三池] 개성 용화원 숭교사에 있던 연못 이름이다.
❏ 삼진[三秦] 진나라를 멸한 항우는 한중으로 들어간 유방을 견제하기 위해 통일하기 전의 진나라 옛 땅을 셋으로 나눈 후에 항우의 부하를 제후왕으로 각각 임명하여 지키게 했다. 항우의 토벌군이었다가 항우에게 투항한 장한(章邯)은 옹왕(雍王)에 봉하고 그 치소를 폐구(廢丘)에 두고 섬서성 흥평현(興平縣) 동남부를, 사마흔(司馬欣)은 색왕(塞王)에 봉하여 치소를 역양(櫟陽)에 두고 섬서성 동남부의 임동(臨潼) 일대를, 동예(董翳)는 책왕(翟王)으로 봉하여 치소를 고노(高奴)에 두고 섬서성 동북지방의 연안(延安) 일대를 관할하도록 했다.
❏ 삼진[三秦] 항우가 진나라를 멸하고 그 땅을 옹(雍), 색(塞), 적(翟) 등으로 삼분하여 다스렸다. 함양 이서의 섬서성과 감숙성 동부는 장한(章邯)에게 맡겨 옹왕(雍王)에, 함양 이동지역은 사마흔(司馬欣)에 맡겨 색왕(塞王)에, 섬서성 북쪽은 동예(董翳)에 맡겨 적왕(翟王)에 봉했다. 후에 한신의 전격작전에 의해 모두 한왕의 소유가 되었다. 한초쟁패시 항우와의 결전에서 유방의 후방 보급기지 역할을 했다.
❏ 삼진록[三秦錄] 신씨(辛氏)의 삼진기(三秦記)에 “한 무제(漢武帝)의 과원(果園)에 있는 큰 밤은 열 다섯 개로 한 말[斗]이 된다.”고 하였다. <淵鑑類函 卷四百三 果部五 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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