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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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차[三車] 우차(牛車)·양차(羊車)·녹차(鹿車)가 3차(三車)인데, 불교에서 그것을 대승(大乘)·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에 비유한다.
❏ 삼차로[三叉路] 한(漢) 나라 은사(隱士) 장후(蔣詡)가 죽림(竹林) 속에 세 갈래 길을 내어 놓고 친구 양중(羊仲)구중(裘仲)과 서로 왕래하였다.
❏ 삼차하[三叉河] 북경(北京) 동북방에 있다.
❏ 삼창[三昌] 광해군(光海君) 때 군호(軍號)에 ‘창(昌)’자가 있는 3인의 권신(權臣)을 일컫는 말. 이이첨(李爾瞻)은 광창부원군(廣昌府院君), 유희분(柳希奮)은 문창부원군(文昌府院君), 박승종(朴承宗)은 밀창부원군(密昌府院君)이었다.
❏ 삼창[三蒼] 서명(書名)인데 ‘蒼’은 ‘倉’이라고도 한다. 진(秦) 나라 승상 이사(李斯)가 창힐편(倉頡篇) 칠장(七章)을 짓고, 중거부영(中車府令) 조고(趙高)가 원력편(爰歷篇) 육장(六章)을 짓고, 태사령(太史令) 호모경(胡母敬)이 박학편(博學篇) 칠장을 지었는데, 모두가 옛 주서(籒書)를 합하여 만든 것으로 무릇 3천 3백 자이다. 한 나라 때에 창힐·원력·박학을 합하여 60자를 끊어 한 장(章)씩 만들었는데 모두 55장으로 아울러 창힐편이라 하였다. 세상에서는 이를 삼창이라 칭한다.
❏ 삼책[三策] 세 가지 계책. 원래는 소진(蘇秦)이 조왕(趙王)을 유세하면서 쓴 말이었으나 국가의 긴요한 정책을 들어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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