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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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모[三謨] 서경(書經)의 편명인 대우모(大禹謨)·고요모(皐陶謨)·익직(益稷)을 가리킨다.
❏ 삼모호사[參眸豪士] 순(舜)과 항우는 모두 눈에 동자가 둘이었다고 한다.
❏ 삼묘[三泖] 삼묘는 강소성(江蘇省)에 있는 묘수(泖水)를 상·중·하로 나누어 부르는 이름인데, 강남(江南) 사람들은 특히 여울이 없이 조용히 고여 있는 물을 묘(泖)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삼묘씨[三苗氏] 장강(長江), 회수(淮水) 및 형주(荊州) 일대에 분포되어 살던 고대의 소수민족 이름. 오제본기(五帝本紀) 순임금 조에 삼묘씨가 삼위(三危)로 옮겨가 서융(西戎)이 되었다고 했다.
❏ 삼무오다[三無五多] 울릉도에는 도둑, 거지, 바퀴 달린 물건이 없고, 눈, 바람, 오징어, 향나무, 미인이 많다는 말이다.
❏ 삼물교합[三物交合] 건축재료의 하나. 석회(石灰), 세사(細沙), 황토(黃土) 세 가지를 배합한 것인데, 주로 기초(基礎)를 다지는데 썼다.
❏ 삼박[三亳] 땅 이름. 황보밀(皇甫謐)의 설에 의하면, 삼박(三亳)은 곡숙(穀熟)인 남박(南亳), 즉 탕(湯) 임금의 도읍지와 몽(蒙)이 북박(北亳) 즉 경박(景亳)으로 탕임금이 명(命)을 받은 곳과 언사(偃師) 즉 서박(西亳)으로 곧 반경(盤庚)이 도읍을 옮긴 곳이라 하였다.
❏ 삼반[三反] 사색이 깊은 것을 말한다.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한쪽 모서리를 들어보였을 때 그 나머지 세 모서리를 헤아리지 못하면 더 이상 말해주지 않는다.[擧一隅 不以三隅反 則不復也]”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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