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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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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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白猿] 옛날 검술(劍術)로 유명했다는 백원공(白猿公)을 지칭한 것이다.
❏ 백원[白黿] 흰 큰 자라를 이른다.
❏ 백원옹[白猿翁] 백원옹은 흰 빛의 원숭이란 뜻으로, 유신(庾信)의 우문성지명(宇文盛志銘)에 “백원(白猿)에게 검술(劍術)을 배워 풍운(風雲)의 뜻을 이루었다.”라 하였다.
❏ 백월[百越] 백월은 지명 또는 종족(種族)의 이름으로 교지(交阯)에서부터 회계(會稽)에 이르기까지 7~8천 리에 걸쳐 있는 종족이다.
❏ 백월[百粵] 옛날 중국의 절강(浙江)·민월(閩越) 지방을 가리킨다. 옛날 교지(交趾)에서 회계(會稽)까지 칠팔천 리 주위에 군소 월족(越族)들이 모여 각기 작은 나라들을 매우 많이 이루고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이다. <文獻通考 輿地考 古越南>
❏ 백월비[白月碑] 신라 시대의 국사(國師)인 낭공대사(郞空大師)의 탑명(塔銘)을 새긴 비이다. 경북 봉화군(奉化郡) 태자사(太子寺)에 세운 것을 영주군(榮州郡)으로 옮겼다가 현재는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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