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백룡중단[白龍中斷] 한(漢) 나라에 의해 진(秦) 나라가 멸망당하였다는 뜻이다. 고조(高祖)가 일찍이 술에 취해 길을 가다가 길을 막고 있는 흰 뱀을 칼로 쳐서 죽였다. 그날 밤 어떤 노파가 길에서 울고 있다가 말하기를 “흰 뱀은 나의 아들로 백제(白帝)인데, 뱀으로 화해 있다가 적제(赤帝)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라 하였는데, 백제는 진 나라를 가리키고, 적제는 한 나라를 가리킨다. <漢書 卷1上 高帝紀>
❏ 백룡퇴[白龍堆] 옛날 서역(西域)의 사구(沙丘) 이름으로, 유사(流沙)가 끝나는 곳이다.
❏ 백룡퇴[白龍堆] 중국 신강성(新疆省) 천산남로(天山南路)에 있는 지명이다.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유사(流沙)만이 쌓인 지대이다. <漢書 西域傳>
❏ 백륙[百六] 1백 6년 만에 액운이 한 번씩 찾아온다는 고어(古語)로서 즉 액운을 말한다.
❏ 백륙경심기낭신[百六驚心記曩辰] 1백 6년마다 돌아온다는 액운(厄運)의 시대로, 광해군(光海君)의 폭정을 가리킨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마침[白馬沈]~백면서생[白面書生]~백모순속[白茅純束] (0) | 2015.08.28 |
---|---|
백마진[白馬津]~백마청류[白馬淸流]~백마총[白馬塚] (0) | 2015.08.28 |
백리해[百里奚]~백마동도[白馬東到]~백마조두옹[白馬潮頭擁] (0) | 2015.08.28 |
백리음서[百里音書]~백리잠우구[百里潛牛口]~백리재[百里才] (0) | 2015.08.28 |
백륜[伯倫]~백륜건[白綸巾]~백리부미[百里負米] (0) | 2015.08.28 |
백록동서원[白鹿洞書院]~백룡어복[白龍魚服]~백룡어복계[白龍魚服戒] (0) | 2015.08.27 |
백련요정절[白蓮邀靖節]~백련유칙[白蓮遺則]~백로[白露] (0) | 2015.08.27 |
백련[白蓮]~백련사[白蓮社] (0) | 2015.08.27 |
백량대[柏梁臺]~백량대시[栢梁臺詩]~백량시연[栢梁詩筵] (0) | 2015.08.27 |
백락자[伯樂子]~백락장[伯格長]~백란[伯鸞] (0) | 2015.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