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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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구파[白鷗波] 백구파는 하얗게 이는 파도를 말한다.
❏ 백구편[白駒篇]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이다. 어진 선비를 불러 써야 한다는 시이다.
❏ 백궁[百弓] 가까운 거리를 말한다. 궁(弓)은 거리의 단위로 1궁은 6척, 또는 8척의 거리라 한다. <儀禮 鄕射禮疏, 度地論>
❏ 백규[百揆] 백규는 요순 시대에 모든 관리를 통솔했던 벼슬로서 요 임금 때에 순이 이 벼슬에 등용되었다. <書經 舜典>
❏ 백규[白圭] 사기집해(史記集解)에 의하면 “백규는 중산국의 장수가 되어 싸워 6개의 성을 빼앗겼다. 중산국의 왕이 그를 죽이려고 하자 위나라로 도망쳐 위문후의 후대를 받고 위나라의 장수가 되어 중산국을 멸했다.”고 한다.
❏ 백규지점[白珪之玷] 흰구슬의 흠은 갈아 없앨 수 있지만 말의 흠은 어찌 할 도리가 없다. 시경 대아(大雅)·억(抑)에 나오는 싯귀로 “白珪之玷, 尙可磨也, 斯言之玷, 不可爲也”의 4귀절을 뜻한다.
❏ 백금[百金] 전국 시대 때 일금은 만전에 해당한다. 100금을 전으로 환산하면 백만금에 해당한다.
❏ 백금지사[百金之士] 사기집해(史記集解)에 의하면 “적군을 무찔러 적장을 포로로 잡을 수 있는 군사들에게 백금의 상을 준다”라고 관자(管子)의 글을 인용했다. 즉 능히 적진 깊숙이 돌격하여 목표물을 함락시키는 용감한 돌격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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