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노번[白露繁]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의 가을날을 표현한 말이다. 이때 음기(陰氣)가 점점 성해지면서 이슬도 흰 색깔로 변한다고 한다.
❏ 백단심[栢丹心] 과부가 수절(守節)하는 것을 말한다.
❏ 백달보검[白獺補臉] 오(吳) 나라 손화(孫和)가 등 부인(鄧夫人)을 총애하였는데, 어느날 술에 취해 유쾌히 춤을 추다가 등 부인의 뺨을 상했다. 의원이 백달(白獺)의 뼈를 구해서 옥(玉)가루와 호박(琥珀)가루를 섞어서 바르면 상처가 없어진다고 하니, 손화는 당장에 백금(百金)을 내어 구해 발라서 나았다 한다. <酉陽雜▣>
❏ 백담[栢潭] 구봉령(具鳳齡)의 호이다.
❏ 백대[柏臺] 사헌부(司憲府)의 별칭이다. 원래는 중국의 어사대(御史臺)를 말하는데, 전용한 것이다. 사물이명록(事物異名錄) 궁실(宮室) 관해(官廨)에 “한(漢) 나라 어사부(御史府)에 잣나무를 심었는데, 그 위에 까마귀가 깃들어 있었으므로 어사부를 백대 또는 오대(烏臺)라고 했다.”고 하였다. 또는 백부(柏府)라고도 한다.
❏ 백대붕[白大鵬] 조선 선조(宣祖) 때 사람인데 천인(賤人)이었기 때문에 크게 등용되지 못했으나 시에 능하고 호기(豪氣)가 있었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락자[伯樂子]~백락장[伯格長]~백란[伯鸞] (0) | 2015.08.26 |
---|---|
백등대[白登臺]~백락[伯樂]~백락일고[伯樂一顧] (0) | 2015.08.26 |
백두[白頭]~백두여신[白頭如新]~백두음성종차결[白頭吟成從此決] (0) | 2015.08.26 |
백도아[伯道兒]~백동제[白銅鞮]~백동파[百東坡] (0) | 2015.08.26 |
백대지친[百代之親]~백도무아[伯道無兒]~백도생애[伯道生涯] (0) | 2015.08.26 |
백년산통[百年酸痛]~백년하청[百年河淸]~백년해로[百年偕老] (0) | 2015.08.25 |
백난희[伯鸞噫]~백남[百男]~백년가약[百年佳約] (0) | 2015.08.25 |
백기[伯起]~백기신[百其身] (0) | 2015.08.25 |
백구파[白鷗波]~백규지점[白珪之玷]~백금지사[百金之士] (0) | 2015.08.25 |
백구소우[白鷗疏雨]~백구식곽[白駒食藿]~백구지과극[白駒之過隙] (0) | 201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