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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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기선을 제압하라. 기습공격
- 손자병법 : 제11편 9지[02] -
옛부터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군으로 하여금 전후방의 부대가 서로 연락하지 못하도록 하며, 대부대와 소부대가 서로 응원하지 못하게 하며, 지휘관과 사병이 서로 구원하지 못하게 하며, 상급부대와 하급부대가 서로 협조하지 못하게 하며, 사병이 이산하여 다시 모일 수 없게 하며, 집합해도 정연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이편은 조건이 유리하면 행동하고 불리하면 중지한다.
만일 적군이 정비된 대군으로 이편을 공격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선 그 소중한 바를 탈취하라. 그러면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다.
전쟁은 오직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적이 미치지 못한 약점을 이용하고, 적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길을 경유하여 경계하지 않는 곳을 공격하라.
- 孫子兵法 : 第十一篇 九地[02] -
所謂古之善用兵者, 能使敵人, 前後不相及, 衆寡不相恃, 貴賤不相救, 上下不相扶, 卒離而不集, 兵合而不齊. 合於利而動, 不合於利而止. 敢問: “敵衆整而將來, 待之若何?” 曰: “先奪其所愛, 則聽矣.”
兵之情主速, 乘人之不及, 由不虞之道, 攻其所不戒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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