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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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공격과 퇴각은 장수가 결정하라
- 손자병법 : 제10편 지형[03] -
지형은 전쟁의 유력한 보조수단이다.
적정을 파악하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험난함과 위험, 멀고 가까움을 계산한다는 것은 장수의 주된 임무가 된다.
이것을 잘 알고 이용하여 싸우는 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이것을 잘 몰라 싸움에 이용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의 원칙상 반드시 승리한다는 판단이 섰으면 통수권자가 싸우지 말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싸워야 하며, 전쟁의 원칙상 승리할 수 없으면 통수권자가 싸우라 하더라도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장수는 공명을 바라지 않고 싸우며, 처벌을 각오하고 퇴각하되, 오직 인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과 일치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한 장수는 국가의 보배가 된다.
- 孫子兵法 : 第十篇 地形[03] -
夫地形者, 兵之助也. 料敵制勝, 計險厄(액)遠近, 上將之道也. 知此而用戰者必勝. 不知此而用戰者必敗. 故戰道必勝, 主曰無戰, 必戰可也. 戰道不勝, 主曰必戰, 無戰可也. 故進不求名, 退不避罪, 惟民是保, 而利合於主, 國之寶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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