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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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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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후대하면 부릴 수 없다
- 손자병법 : 제10편 지형[04] -
모름지기 장수는 사병을 갓난아기처럼 아껴야 하며, 그럼으로써 그들과 함께 위험한 지형에도 들어갈 수 있다. 사병들을 사랑하는 자식처럼 대하면 그들도 생사를 같이할 것이다.
그러나 사병들을 너무 후대하면 부릴 수 없을 것이며, 사랑이 지나쳐 명령하지 못하면 문란해도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방자한 자식 같아서 쓸 수 없게 된다.
- 孫子兵法 : 第十篇 地形[04] -
視卒如嬰兒, 故可以與之赴深溪. 視卒如愛子, 故可與之俱死. 厚而不能使, 愛而不能令, 亂而不能治, 譬如驕子, 不可用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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