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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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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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동정을 살펴 상태 파악한다
- 손자병법 : 제9편 행군[07] -
말을 잡아먹는 것은 군량이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취사도구를 막사로 다시 반입하지 않는 것은 궁지에 몰린 것이다.
지휘자가 간곡하고도 장황하게 사병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신망을 잃었기 때문이다.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사병들을 난폭하게 다루고는 이반을 두려워하여 달래는 것은 무능한 지휘자인 것이다.
구태여 선물을 들고 찾아와서 정중히 사과하는 것은 휴식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적병이 성내며 진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결전도 하지 않고 또 철수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략이 있는 것이니 조심스럽게 관찰하라.
- 孫子兵法 : 第九篇 行軍[07] -
殺馬肉食者, 軍無糧也. 懸부不返其舍者, 窮寇也. 諄諄翕翕, 徐言入入者, 失衆也. 屢賞者, 窘也. 數罰者, 困也. 先暴而後畏其衆者, 不精之至也. 來委謝者, 欲休息也. 兵怒而相迎, 久而不合, 又不相去, 必謹察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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