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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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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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원[班定遠] 후한 명제(後漢明帝) 때의 반초(班超)이다. 서역(西域)의 50여 국을 항복받고 정원후(定遠侯)에 봉해졌다. <後漢書 卷七十七 班超傳>
❏ 반제[泮製] 반궁제술(泮宮製述), 곧 성균관에서 제술만으로 보이는 과시(科試)이다.
❏ 반제매형[礬弟梅兄] 황산곡(黃山谷)의 수선화(水仙花)를 노래한 시(詩)를 말하는 것이다.
❏ 반조[反照] 불가(佛家)의 말로 회광반조(回光返照)의 준말인데, 곧 자기의 본분(本分)을 돌아보아 아는 것을 말한다.
❏ 반중해[盤中醢] 하(夏) 나라 공갑(孔甲) 때에 상제(上帝)가 그에게 네 마리의 용을 선사하였는데, 용 한 마리가 죽자 사육사인 유루(劉累)가 남몰래 소금에 절여 젓을 담근 뒤 공갑에게 먹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左傳 昭公 29年>
❏ 반증[反證] 논어(論語) 술이(述而)의 “한 귀퉁이를 언급해 주었는데 남은 세 귀퉁이를 반증하지 못하면 다시 더 일러주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 반직[伴直] 두 사람이 당번으로 함께 숙직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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