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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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반춘[班春] 지방관(地方官)이 백성들에게 춘령(春令)을 반포하는 일을 가리킨다.
❏ 반측[反側] 일정하지 않다.
❏ 반통[飯筒] 반통은 찐 찹쌀을 넣은 대나무통이다. 초(楚) 나라 사람들이 굴원을 애도하는 뜻에서 5월 5일에 이것을 멱라연에 던져 그를 제사지냈다 한다. <續齊諧記>
❏ 반통인[半通印] 한대(漢代)의 제도에서 승상(丞相)으로부터 영승(令丞)에 이르기까지는 모두 정방형(正方形)의 인(印)을 사용하고, 색부(嗇夫) 등 말직들은 그것의 반분(半分)인 장방형(長方形)의 인을 사용했던 데서 온 말이다.
❏ 반포[反哺] 까마귀 새끼는 자란 뒤에, 어미 까마귀에게서 얻어먹은 만큼의 먹이를 다시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물어다 먹인다 하여, 까마귀의 별칭을 반포조(反哺鳥) 또는 효조(孝鳥)라 한 데서 온 말이다. 본초(本草) 자오부(慈烏部)에 “까마귀가 처음 나면 60일 동안은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먹이고, 자라나면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60일 동안 물어다 먹인다.”라고 하였다.
❏ 반포금[反哺禽] 새끼가 자란 뒤에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까마귀를 가리킨다.
❏ 반포조[反哺鳥] 까마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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