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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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목당강한[目唐綱漢] 옛 사람이 한(漢) 나라와 당(唐) 나라의 정치를 비교하고 논평하여 “한은 대강(大綱)이 발랐고, 당은 만목(萬目)이 베풀어졌다.”고 하였다. 이것은 그물에 비유하여 말한 것이다.
❏ 목덕[木德] 목은 동방(東方)에 해당하므로 즉 봄을 뜻한다.
❏ 목도[木道] 나무로 만든 뗏목을 가리킨다. 주역(周易) 익괘(益卦)에 “큰 냇물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고 한 것은 목도가 이에 행하는 것이다.[利涉大川 木道乃行]”라고 하였다.
❏ 목도[木道] 해로(海路)를 뜻한다. 주역(周易) 익괘(益卦) 단사(彖辭)의 “큰 물을 건너는 것이 이로운 것은 목의 도가 이에 행해짐이라.[利涉大川 木道乃行]”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 목독가[牧犢歌] 아내 없이 혼자 사는 홀아비의 심경을 읊은 노래를 말한다. 고대에 목독자라는 사람이 나이 쉰에 아내 없이 혼자 살다가 장끼와 까투리가 사이좋게 나는 것을 보고 치조비(雉朝飛)라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한다. <古今注 音樂>
❏ 목독자[牧犢子] 전국 시대 제(齊) 나라 사람. 나이 50에 아내가 없었는데, 나무하러 들에 나갔다가 장끼와 까투리가 함께 나는 것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치조비조(稚朝飛操)를 지었다. 목독자는 독목자(犢沐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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