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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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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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행[溟涬] 천지 자연의 원기(元氣). 천체(天體)가 형성되기 전의 자연 원기를 말한다.
❏ 명현[瞑眩] 눈앞이 아찔할 정도의 독한 약을 말하는데, 참을 수 없는 간난신고 속에서 새로운 지평(地平)을 열 수 있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서경(書經) 열명 상(說命上)에 “눈앞이 아찔할 정도의 독한 약이 아니면 병이 낫지 않는 법이다.”라고 하였다.
❏ 명협[蓂莢] 명협은 요(堯) 임금 때 조정 뜰에 났다는 서초(瑞草)이다. 초하룻날부터 매일 한 잎씩 나서 자라다가 보름이 지나면 한 잎씩 지기 시작하여 그믐이 되면 말라 버리는 까닭에 이것을 보고 달력을 만들었다 한다. 따라서 역초(曆草)라고도 한다. 이 설 외에 전반 보름 동안 한 잎이 나고, 후반 보름 동안 한 잎이 진다는 등 이설이 많다.
❏ 명호여기인[鳴呼如其仁] 공자(孔子)가 관중(管中)의 공을 칭찬한 말이다.
❏ 명홍[冥鴻] 화살에 맞지 않으려고 하늘 높이 나는 기러기라는 말로, 속세를 떠나서 뜻을 고상하게 가지고 은거해 사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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