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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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매월당[梅月堂]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의 호이다. 그는 매월당 외에도 동봉(東峰)·청한자(淸寒子)·벽산(碧山)·췌세옹(贅世翁)이라는 호가 있다.
❏ 매윤[梅潤] 초여름부터 시작되는 장맛비, 즉 매우(梅雨)로 인한 음습(陰濕)한 기운을 말한다.
❏ 매잉[買剩] 비장(裨將)들이 곡부(穀簿)에 밝지 못해서 각 고을의 국창(國倉)에 남는 곡식을 영리(營吏)들이 파는 것을 말한다. 한 섬에 이백냥 짜리를 50∼60냥에 팔아버리므로 이를 사면 큰 이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앞을 다투었다고 한다.
❏ 매자우[梅子雨] 매실(梅實)이 누렇게 익을 무렵인 음력 4월경에 내리는 비를 말한다. 중국 남방에 매화 열매가 누렇게 익을 철에는 비가 많이 온다. 이것을 ‘황매우(黃梅雨)’라 한다.
❏ 매자진[梅子眞] 자진은 한(漢) 나라 매복(梅福)의 자(字)로서, 매생(梅生) 혹은 매선(梅仙)이라고도 한다. 왕망(王莽)이 정사를 전횡하자 처자를 버리고 떠나 구강(九江)으로 갔는데, 신선이 되었다고도 하고 오시(吳市)의 문졸(門卒)이 되었다고도 한다. <漢書 卷67>
❏ 매잠[梅岑] 절강성정해현(定海縣) 동편 바다 가운데의 보타산(普陀山)이다. 한대(漢代)에 매복(梅福)이 은거했다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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