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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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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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쏘는 화살은 피하기 쉬우나
은혜 안에 숨은 창은 방비하기 어렵고
괴로울 때 구덩이는 피하기 쉬우나
즐거운 곳의 함정은 벗어나기 어렵다.
仇邊之弩易避, 而恩裏之戈難防.
구변지노이피, 이은리지과난방.
苦時之坎易逃, 而樂處之阱難脫. <菜根譚>
고시지감이도, 이낙처지정난탈.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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