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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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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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는 모두의 것이니
많이 가지려 하지 말고,
이욕은 몸의 재난이니
적당히 욕심내야 한다.
표주박과 달라서 안 먹을 수 없지만
배부름이 느껴지면 먹기를 그쳐야 한다.
名爲公器無多取, 利是身災合少求,
명위공기무다취, 이시신재합소구,
雖異匏瓜難不食, 大都食足早宜休. <白居易>
수이포과난불식, 대도식족조의휴. <백거이>
※ 匏瓜 : 박, 박의 열매.
※ 大都 : 대개. 대부분.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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