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도처사[陶處士] 진(晉) 나라 도연명(陶淵明)을 가리킨다. 도잠(陶潛)은 국화를 아주 좋아하였다.
❏ 도처선화당[到處宣化堂]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선화당(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정당(政堂)을 말한다.
❏ 도척[盜跖] 장주(莊周)가 지은 장자(莊子)라는 책의 편명으로 중국 고대전설 상의 유명한 도적 이름이다. 장주가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하고 그의 제자가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한다.
❏ 도척[盜跖] 춘추 시대, 성인(聖人) 공자(孔子)와 같은 시대를 살다 간 같은 노(魯)나라 사람으로 큰 도둑이다. 도당 9000여 명과 늘 전국을 휩쓸며 같은 악행(惡行)을 일삼음으로 해서 대악당(大惡黨)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한다.
❏ 도척포인간[盜跖飽人肝] 옛날 도척이 날마다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간(肝)을 꺼내어 회(膾)를 쳐서 먹으며 천하를 횡행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史記 卷六十一>
❏ 도천지수[盜泉之水] 아무리 목이 말라도 도둑 도(盜)자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결코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호극시[桃弧棘矢]~도홍경[陶弘景]~도화랑[桃花浪] (0) | 2015.05.01 |
---|---|
도헌[都憲]~도형인[禱衡人]~도혜왕[悼惠王] (0) | 2015.05.01 |
도해[蹈海]~도해고절[蹈海高節]~도행역시[倒行逆施] (0) | 2015.05.01 |
도퇴교[桃椎屩]~도필리[刀筆吏]~도하상[渡河象] (0) | 2015.05.01 |
도철[饕鐵]~도출신구부[圖出神龜負]~도탄지고[塗炭之苦] (0) | 2015.04.30 |
도죽[桃竹]~도지신서[桃枝神荼]~도진[道眞] (0) | 2015.04.30 |
도주민[道州民]~도주의돈부[陶朱依頓富]~도주지부[陶朱之富] (0) | 2015.04.30 |
도주공[陶朱公]~도주노도[陶朱老饕]~도주몽[刀州夢] (0) | 2015.04.30 |
도제[荼薺]~도주[盜酒]~도주[陶朱] (0) | 2015.04.29 |
도저[道樗]~도정몰와부[跳井沒蛙跗]~도정절[陶靖節] (0) | 201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