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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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대재소용[大材小用]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대저용약[代邸龍躍] 한 문제(漢文帝)가 고조(高祖)의 중자(中子)로서 일찍이 대왕(代王)에 봉해져 있다가, 여 태후(呂太后) 일족이 몰락한 뒤에 진평(陳平)·주발(周勃) 등 대신들의 곡진한 요청에 의해 대저(代邸)를 떠나 제위(帝位)에 올랐던 것을 말한다. <史記 孝文帝紀>
❏ 대전[大全] 오경사서대전(五經四書大全)의 약칭이다. 명 성조(明成祖)는 영락(永樂) 12년 한림원 학사(翰林院學士) 호광(胡廣) 등에게 명하여 사서오경을 다시 정리하여 대전을 편찬하게 하였으므로 영락대전(永樂大全)이라 하기도 한다.
❏ 대정[大庭] 대정씨는 상고(上古) 시대 제왕(帝王)의 호이다. 혹은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의 별호라고도 한다. 태평세대라는 뜻으로 쓴다.
❏ 대정[大政] 천하의 정치. 전국을 다스리는 일. 국정(國政). 정례(定例)로 한때에 모아서 행하는 정사(政事), 곧 도목정사(都目政事)이다.
❏ 대정백황[大庭柏皇] 대정과 백황은 옛날 제왕을 이름이다. 역(易) 계사(繫辭) 소(疏)에 “女媧氏沒 次有大庭氏柏皇氏”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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