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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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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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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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래[大往小來] 태왕비래(泰王否來)로 해석된다. “좋은 운이 가고 불행이 왔다.”는 뜻이다.

대왕풍[大王風] () 나라 송옥(宋玉)이 지은 풍부(風賦)에 바람을 대왕풍[雄風]과 서인풍(庶人風[雌風])으로 나누어 호화로운 왕이 사는 곳에 부는 바람은 웅풍(雄風)이요, 곤궁한 백성들의 집에 부는 바람은 자풍(雌風)이라 하여 풍자하였다.

대우[帶牛] 백성들이 농사에 힘씀을 비유한 말이다. () 나라 때 공수(龔遂)가 발해태수(渤海太守)로 있으면서 백성들의 허리에 띠고 다니는 도검(刀劍)을 팔아 소를 사게 하고서 말하기를 어찌하여 소와 송아지를 허리에 띠고 다니는고. 봄여름에는 당연히 논밭으로 나가야 한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대우[大禹] () 나라의 시조이다. 9년의 홍수를 다스릴 때 손발에 군살이 배기고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다 한다.

대우탄금[對牛彈琴] 소를 앞에 놓고 가야금을 연주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도리를 설명하나 조금도 깨닫지 못함을 비유한 말이다. 우이독경(牛耳讀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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