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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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대야[大耶] 합천(陜川)의 고호이다.
❏ 대약[大藥] 선약(仙藥)인 단약(丹藥)의 별칭이다. 도가(道家)에서 사용하는 금단(金丹)이다. 당(唐) 나라 두보(杜甫)가 이백(李白)에게 준 시에 “아쉽게도 대약의 약재가 모자라서 숲속을 쓸듯이 찾아다녔지[苦乏大藥資 山林迹如掃]”라고 하였다. <杜工部草堂詩箋一 贈李白>
❏ 대양각[大揚搉] 만물이 서로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가운데 각자 실체를 지니고 뒤섞이지 않은 채 자신의 분한(分限)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에 “頡滑有實 古今不代而不可以虧 則可不謂有大揚▣乎”라고 하였다.
❏ 대양조[大良造] 전국시대 초기에 진나라 군정(軍政)의 최고 책임자였다. 뒤에 작위로 바뀌었는데 진나라 20등급의 작위 중 16번째다.
❏ 대어[隊魚] 사람이 무리를 지어 있는 것을 비유한 말인데, 곧 함께 모여 공부하던 시절을 뜻한다. 한창려집(韓昌黎集) 제6권 부독서성남시(符讀書城南詩)에 “자라면서 함께 모여 즐겁게 놀았으니, 한 떼의 고기와 다를 바 없네[少長聚嬉戲 不殊同隊魚]”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대언[代言] 대언은 곧 후세의 승지(承旨)인데 임금의 말[言]을 출납(出納)하므로 후설(喉舌)의 벼슬이라 한다. 그것은 임금의 목구멍과 혀처럼 말[言]을 낸다는 뜻이다.
❏ 대언장어[大言壯語]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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