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달마[達磨] 양(梁) 나라의 고승(高僧) 보리달마존자(菩提達摩尊者)를 이른다. 중국에 맨 처음 들어와 선종(禪宗)의 시조가 되었다. 당 대종(唐代宗) 때 시호를 원각법사(圓覺法師)라 했다.
❏ 달방[達邦] ‘재방필달(在邦必達)’을 줄여서 쓴 말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에 “달(達)이라고 하는 것은 질박·정직하고 의를 좋아하며, 남의 말을 살피고 안색을 관찰하며 생각해서 몸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하면 나라에 있어서도 그 신실한 덕이 행해져 이르지 않는 곳이 없게 될 것이다[在邦必達]”라고 하였다.
❏ 달생[達生] 장자(莊子) 달생(達生)의 “삶의 실정을 통한 자는 삶과 관계가 없는 것을 힘쓰지 않는다.”에서 나온 것으로, 세상사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연의 본성대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 달생지훈[達生之訓] 장자(莊子) 달생(達生)에 “생(生)의 진상(眞相)에 통달한 자는 어찌 할 수 없는 생에 힘쓰지 않고, 명(命)의 진상에 통달한 자는 어찌할 수 없는 지혜에 힘쓰지 않는다.”라고 한 말을 칭찬하여 이른 말이다.
❏ 달성[達城] 대구(大邱)의 옛 이름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묵[淡墨]~담배등현수[湛輩登峴首]~담복화[薝蔔花] (0) | 2015.04.03 |
---|---|
담로[覃老]~담로점주아[湛露霑周雅]~담무갈[曇無竭] (0) | 2015.04.02 |
담담[湛湛]~담담[曇曇]~담대심소[膽大心小] (0) | 2015.04.02 |
달제[獺祭]~달존삼병취[達尊三竝取]~담국헌[澹菊軒] (0) | 2015.04.02 |
달수[獺髓]~달유보본[獺猶報本]~달인비과망[達人非果忘] (0) | 2015.04.02 |
달권[達權]~달달[怛怛]~달도가[怛忉歌] (0) | 2015.04.01 |
단현정[斷絃情]~단환범골[丹換凡骨]~단후의[短後衣] (0) | 2015.04.01 |
단하[丹霞]~단할[袒割]~단현수속[斷絃誰續] (0) | 2015.04.01 |
단폐[丹陛]~단표락[簞瓢樂]~단필[丹筆] (0) | 2015.04.01 |
단직[斷織]~단청수[丹靑手]~단패교군[單牌轎軍] (0) | 201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