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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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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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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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農巖] 조선 숙종(肅宗) 때의 성리학자(性理學者) 김창협(金昌協)의 호이다.

농암집[農巖集] 김창협(金昌協)의 문집이다.

농옥[弄玉] 춘추시대 진목공(秦穆公)의 딸이다. 진목공(秦穆公) 때에 소사(簫史)가 퉁소를 잘 불므로, 그 소리를 듣고 봉황새가 날아 왔다 한다. 목공의 딸 농옥(弄玉)이 소사를 좋아하므로 짝을 지어 주었더니 부부가 봉황을 타고 신선이 되어 갔다 한다.

농와지경[弄瓦之慶] 딸을 낳은 기쁨. 또는 딸을 낳은 일. 옛날 중국에서 딸을 낳으면 장난감으로 실패를 주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우[隴右] 농서(隴西) 지방으로, 감숙성(甘肅省) 일대를 가리킨다. 이씨(李氏)의 자칭 본관(本貫)이다.

농우희음객[隴右喜吟客] 농서(隴西)에서 태어난 시인 이백(李白)은 일찍이 황운성가에 까마귀가 깃들려고 날아와서 까악까악 가지 위에 운다[黃雲城邊烏欲棲 歸飛啞啞枝上啼]’로 시작되는 시를 지었다. <李太白集 卷三 鳥夜啼>

농장[弄璋] 생남(生男)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사간(斯干)남자를 낳으면 구슬[], 여자를 낳으면 실패[]을 가지고 놀게 한다.”라고 한 말이 있으므로 아들을 농장(弄璋), 딸을 농와(弄瓦)라 한다.

농장성[農丈星] 농장인성(農丈人星)으로 남두성(南斗星) 서남쪽에 있는 별이름인데, 추수(秋收)를 맡고 있다고 한다. <晉書 天文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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