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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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농희[農羲] 상고 시대의 성왕(聖王)인 태호복희씨(太昊伏羲氏)와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를 말한다.
❏ 뇌[惱] 번뇌하다.
❏ 뇌개[雷開] 간신. 참첨(讒諂)을 이른다.
❏ 뇌공대택중[礨空大澤中]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천지의 사이에 들어 있는 사해(四海)가 마치 대택(大澤) 가운데 들어 있는 누공(礨空)과 같지 않은가?”라는 데서 나온 말인데, 석문(釋文)에 의하면 “누공은 작은 구멍이다.”라고 하였다.
❏ 뇌괴[磊槐] 불평 덩어리를 이른다.
❏ 뇌구[牢九] 식품(食品)의 이름이다. 이아(爾雅) 석복류(釋服類)에 “뇌구는 떡붙이이다.”라 하였다.
❏ 뇌기하처[雷起何處] 송(宋) 나라 학자 소옹(邵雍)이 정이(程頤)에게 “뇌성이 어느 곳에서 일어나는가?”고 묻자, 정이는 “일어나는 데서 일어난다.”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 뇌당중음귀부터[雷當衆陰貴不攄] 동지는 주역(周易)으로 따지면 지뢰복괘(地雷復卦)가 되어 음 5획이 위에 있고 양은 한 획만이 아래에 있다. 음은 곤(坤)이므로 땅에 해당하며 우레는 동(動)하는 물건이므로 양에 해당하니 이것은 우레가 땅 속에 있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우선 잠복해 있다가 양이 많아진 4~5월이 되어서 비로소 천둥하여야 하는데, 지금에 한 것은 너무 이르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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