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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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녹음방초 승화시[綠陰芳草 勝花時] 신록이 우거진 초여름. 녹음이 봄의 꽃보다 좋은 시절을 이른다.
❏ 녹음방초[綠陰芳草] 푸른 나무 그늘과 향기로운 풀. 우거진 나무 그늘과 싱그러운 풀. 곧, 여름의 자연 경치. 여름철의 정경을 이른다.
❏ 녹의[綠蟻] 녹의는 술을 말한다.
❏ 녹의[綠衣] 하인들이 입는 옷으로, 전하여 하인을 가리킨다.
❏ 녹의사자[綠衣使者] 푸른 옷을 입은 사자라는 말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을 일컫는 고사성어이다. 유사(遺事)에 “장안(長安)의 부민(富民) 양숭의(楊崇義)의 아내 유씨(劉氏)가 이웃 사람 이감(李弇)과 간통하면서 함께 숭의를 살해했다. 그 집에 있는 앵무새가 ‘범인은 이감이다.’라 하여 모든 사실이 드러나게 되자 명황이 듣고 그 앵무새를 녹의사자로 봉(封)했다.”라고 하였다.
❏ 녹의홍상[綠衣紅裳]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治粧)한 복색(服色)을 이른다.
❏ 녹이[騄駬] 녹이는 본래 녹이(綠耳). 귀가 푸른 천리마로, 주목왕(周穆王)의 팔준마(八駿馬)의 하나이다. 뛰어난 인재를 비유한 것이다.
❏ 녹이상제[綠駬霜蹄] 중국 주나라 목왕이 천하를 주유할 때 탔던 준마[綠駬]와 굽에 흰 털이 난 좋은 말[霜蹄]을 말한다. 훌륭한 말의 비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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