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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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녹옥수[綠玉樹] 천제(天帝)가 사는 곳에 생장한다는 나무의 이름이다.
❏ 녹옥장[綠玉杖] 녹옥지(綠玉枝)를 가리킨 것으로 지팡이를 말한다.
❏ 녹요[綠腰] 당(唐) 나라 곡조 이름이다.
❏ 녹운의[綠雲衣] 녹운의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입는 녹포(綠袍)를 이르는데, 비파기(琵琶記)에 “상아가 녹운의를 만들어 놓으니, 달 속의 계수나무 첫째 가지를 꺾었네[嫦娥剪就綠雲衣 折得蟾宮第一枝]”라 하였다.
❏ 녹원[鹿園] 녹야원(鹿野苑). 불가의 말로 석가세존이 성도한 지 삼칠일(三七日)만에 처음으로 법륜(法輪)을 굴리어 아야교진여(阿若憍陳如)등 다섯 비구(比丘)를 제도한 곳이라고 한다. <雜阿含經 二十三>
❏ 녹위이추[鹿危而趨] 사슴이 위급하면 험한 데를 가리지 않고 달린다는 말이 춘추 좌전(左傳)에 있는데, 여기에서 진(秦) 나라의 사슴이란 고사(故事)까지를 겸하여 쓴 것이다. 그것은 진 나라 정승 조고(趙高)가 황제를 농락하기 위하여 사슴을 몰고 앞에 가서 말이라 하니, 다른 신하들이 조고를 겁내어 감히 사슴이란 말을 못하는 이가 많았다. 그러므로 진나라가 사슴을 놓쳤으매 영웅들이 다투어 쫓아서 발이 빠른 자가 먼저 얻는다고 말한 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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