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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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녹명[鹿鳴] 시경(詩經)의 편명인데 천자가 군신과 빈객(賓客)을 접대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이는 선왕(先王)이 예의로 신하를 부린 것을 찬미한 것이다.
❏ 녹명시[鹿鳴詩]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篇名)으로, 임금이 군신(群臣)과 가빈(嘉賓)을 연향(燕饗)할 때 부르던 시이다.
❏ 녹명연[鹿鳴筵] 신하의 노고를 위로하는 연회라는 뜻이다. 녹명은 시경(詩經)의 편명인데 신하나 빈객을 접대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이는 선왕(先王)이 예의로 신하를 부린 것을 찬미한 것이다.
❏ 녹명연[鹿鳴宴] 향시(鄕試) 창방(唱榜: 과거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는 것) 뒤에 지방관이 시관(試官)과 급제자들을 불러 연회를 베풀고 녹명(鹿鳴)의 시를 노래 부르게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녹명연(鹿鳴宴)이라 하였다 한다. 녹명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이다. <唐書 選擧志上·隨園隨筆 科第類 鹿鳴宴>
❏ 녹명연[鹿鳴宴] 당대(唐代)에 주현(州縣)에서 천거되어 경사(京師)에 모인 선비들을 위로하던 연회. 시경(詩經)의 녹명편(鹿鳴篇)을 부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다. 녹명편은, 사슴이 울면서 먹이를 함께 먹는 것을 군신간(君臣間)의 정리에 비겨 노래한 것이다.
❏ 녹명편[鹿鳴篇] 시경 소아(小雅)의 편명이다. 훌륭한 손님을 맞아 흥겨운 잔치를 벌인 자리에서 부르는 노래로, 도를 강론하고 덕을 닦는 취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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