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노두[老杜] 노두는 두보(杜甫)를 가리키는 말이다.

노둔회잔두[駑鈍懷棧豆] “노둔한 말이 외양의 콩을 그리워하면 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진서(晋書)>

노락[盧駱] 노락은 당() 나라 때의 시인이며 문장가인 노조린(盧照隣)과 낙빈왕(駱賓王)이다.

노래[老來] 춘추 시대(春秋時代) 때 사람인데 효자로 알려졌다. <史記 老子傳 正義>

노래무채[老萊舞綵] 노래는 노래자(老萊子)이다. 노래자는 나이 70에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춤을 추었다. <初學記 卷 17>

노래의[老萊衣] 춘추 시대 초() 나라 은사(隱士)인 노래자가 나이 칠십에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어 늙은 어버이를 기쁘게 한 고사가 있다. <初學記 卷17 引 孝子傳>

노래자[老萊子] 춘추 시대 말의 초() 나라의 은사. 부모에게 효도가 지극하여, 나이 70에도 꼬까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을 부렸으며, 물그릇을 들고 마루에 올라가다가 미끄러지자, 그대로 땅에 엎어져서 아기처럼 울기도 하고, 부모 옆에서 새소리를 흉내내어 부모를 즐겁게 하였다고 한다.

노래지희[老萊之戱] ()나라의 노래자(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무늬 있는 옷을 입고 동자의 모습으로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똑같으니 변함없이 효도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노래지희[老萊之戱] 주나라 노래자(老萊子)가 칠십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오색옷을 입고 재롱을 부리며 일부러 땅에 엎어져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기도 하였다는 고사로 지극한 효심을 나타내는 말. <출전 황보밀의 고사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