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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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노기[虜騎] 노기는 북쪽 오랑캐의 기병(騎兵)이다.
❏ 노기난[路岐難] 옛날에 어떤 사람이 양(羊)을 잃고 그것을 찾으려 뒤쫓았으나 갈림길이 많아서 끝내 찾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학문의 다단(多端)한 진리(眞理)를 얻기 어려움에 비유한 말이다. <列子 說符>
❏ 노기다처읍양주[路岐多處泣揚朱] 양주(楊朱)는 길을 가다가 분기(分岐)된 길을 보면 울었는데 한 번 나뉘면 다시는 합칠 수 없는 것을 슬퍼함이다.
❏ 노기복력[老驥伏櫪] 나이 많은 천리마가 헛간 널빤지 위에 잠을 자고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이 나이 먹어도 아직 세상에 쓰이지 않고 있음을 비유한다.
❏ 노기수[路歧愁]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을 말한다. 옛날 양주(楊朱)가 사통팔달한 대로(大路)에 서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淮南子 說林訓>
❏ 노기읍[路岐泣] 옛날 양주(楊朱)가 갈림길을 만나면, 남으로도 갈 수 있고 북으로 갈 수 있다 하여 울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마음에 주관이 없음을 비유한 말이다.
❏ 노기충천[怒氣衝天] 성난 기색(氣色)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 데서, 잔뜩 성이 나 있음을 말한다.
❏ 노기충천[怒氣沖天]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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