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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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내원당[內願堂] 대궐에 설치하여 왕실(王室)의 명복(冥福)을 빌던 절이다.
❏ 내원장[內願狀] 나라에서 해마다 중춘(仲春)과 중추(中秋)에 관원을 보내어 산·바다·강 등의 신에게 제사지내어 비와 바람이 순조롭고 곡식이 잘 되게 하여 주기를 비는 일이다.
❏ 내유외강[內柔外剛] 겉으로 굳게 보이나 속(내심)은 부드러움.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을 이른다. 내강외유(內剛外柔).
❏ 내윤외랑[內潤外朗]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내윤(內潤)이라 하고, 밖으로 나타난 것을 외랑(外朗)이라 한다. 재주와 덕망을 겸비한 것을 비유한다.
❏ 내의[萊衣] 초(楚) 나라의 효자인 노래자(老萊子)의 옷을 이른다. 북당서초(北堂書鈔) 제129권에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세에 부모가 아직 살아 있었으므로 항상 색동옷을 입고서 어린아이 시늉을 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 내의거명목[萊衣詎瞑目] 봉양해야 할 어버이를 남겨두고 차마 눈을 감지 못하리라는 뜻이다. 주(周) 나라 때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70에 색동옷을 입고 어린애 흉내를 내면서 어버이를 즐겁게 해 드린 고사에서 유래한다. <高士傳 上 老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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