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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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낭랑[朗朗] 소리가 맑은 모양, 밝은 모양, 명랑한 모양이다.
❏ 낭랑[桹桹] 나무와 나무가 서로 치는 소리이다.
❏ 낭묘[廊廟] 낭묘는 조정을 말한다.
❏ 낭묘제공개육식[廊廟諸公皆肉食] 일반 백성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고기를 먹는 등 특별대우를 받으면서 높은 지위에 있으니, 그만큼 책임이 중하다는 말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장공(莊公) 10년에 “고기 먹는 자들이 꾀한 일인데, 무엇 때문에 또 참견하려 하는가[肉食者謀之 又何間焉]”라고 하였다.
❏ 낭발기호[狼跋其胡] 나가지 말아야 할 길은 나가지 않아야 한다. 이리는 해가 묵으면 턱 밑에 늘어진 살이 붙는데, 앞으로 가려다가 그 혹을 밟으면 걸려 넘어진다 한다. <詩經 豳風>
❏ 낭비[娘臂] 청주(淸州)의 고호이다.
❏ 낭사결[囊沙決] 한(漢)나라 한신(韓信)이 적장 용저(龍且)와 유수(濰水)를 사이에 두고 진을 쳤을 때, 밤중에 만여 개의 자루에다 모래를 담아 유수의 상류를 막은 뒤에 강 복판으로 적군을 유인하여 그 둑을 일시에 터뜨려 승리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史記 卷九十二 淮陰侯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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