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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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납언[納言] 순(舜) 임금 때의 관명(官名)으로, 임금의 말을 백성에게 하달하고, 백성의 말을 임금에게 아뢰어 상하의 정을 소통시키던 직책이었다.
❏ 납육[臘肉]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이다. 옛날 여행할 때의 식량으로 많이 가지고 다녔다.
❏ 납의[衲衣] 승려의 별칭이다. 또는 승복(僧服)을 가리킨다. 승려는 세상 사람들이 내버린 낡은 천조각을 누덕누덕 기워서 옷을 만들어 입는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납자(衲子) 혹은 납승(衲僧)이라고도 한다.
❏ 납전백[臘前白] 동지(冬至) 뒤에 셋째 술일(戌日)을 납(臘)이라 하는데, 이 납전에 오는 눈은 그 해의 채소나 보리에 아주 좋다고 한다. <本草 臘雪>
❏ 납전요백[臘前要白] 이 구절은, 납일 전에 눈[雪]이 세 번 내리면 이듬해에 풍년이 들 징조로 삼는 데서 이른 말이다.
❏ 납제금곡원제노[蠟啼金谷怨齊奴] 진(晉) 나라 부호(富豪)였던 석숭(石崇)이 땔나무 대신 밀[蠟]로 밥을 지었다 한다. 금곡은 그의 별장이 있던 곳이며, 제노(齊奴)는 석숭의 별명이다. <晉書 卷三十三 石崇傳>
❏ 납주[臘酒] 섣달에 빚어 만든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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