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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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낭고[狼顧] 이리[狼]는 겁이 많아서 항상 뒤를 잘 돌아다보므로, 자꾸 두려운 생각이 드는데 비유한 말이다.
❏ 낭관호[郞官湖] 이태백이 상서랑(尙書郞) 장위(張謂) 등과 함께 뱃놀이를 즐겼던 호수 이름이다. 본래의 이름은 남호(南湖)였는데, 불후하게 전해질 아름다운 이름을 부탁받고 이태백이 그렇게 명명했다 한다. <李太白集 卷19 泛沔州城南郞官湖竝書>
❏ 낭군[郎君] 고려 때에 왕자(王子)를 일컫던 말이다.
❏ 낭낭[娘娘] 어머니, 아내, 궁녀, 왕비, 창기.
❏ 낭당[郞當] ‘랑당郞當’은 ‘라당鎯鐺’이라고도 하는데 큰 자물쇠를 이른다.
❏ 낭도사[浪淘沙] 당(唐) 나라 교방곡(敎坊曲)의 이름인데, 강물 위의 뱃놀이를 소재로 하여 칠언 절구(七言絶句)로 지은 백거이(白居易)의 ‘낭도사사(浪陶沙詞)’ 6수가 유명하다. <白樂天詩集 卷12>
❏ 낭도사[浪淘沙] 옛 사패(詞牌) 이름이다. 28자(字) 또는 54자의 쌍조(雙調)로 되어 있다. <詞律 卷一>
❏ 낭도사[浪陶沙] 악부(樂府)의 곡사(曲辭) 이름이다. 유우석(劉禹錫)·백거이(白居易)·황보송(皇甫松) 등이 쓴 시가 있는데, 유우석(劉禹錫) 낭도사사(浪淘沙詞)에 “황하수 아홉 굽이 일만리 모래사장, 물결이 일어나고 바람이 짓까부네[九曲黃河萬里沙 浪淘風簸自天涯]”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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