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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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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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위[關都尉] 관문의 출입을 통제하는 관리들의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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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지기[貫道之器] 도(道)를 꿰어 담는 그릇이란 뜻으로, 문장(文章)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이한(李漢)의 한창려집(韓昌黎集) 서(序)에 “문장은 도를 꿰는 기구이다. 이에 깊은 조예가 없이 도에 이른 경우는 있지 않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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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곡[關東曲] 송강 정철이 지은 관동별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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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류욕기[冠童類浴沂] 공자가 여러 제자들에게 각자의 뜻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증점(曾點)이 말하기를 “늦은 봄에 봄옷이 이루어지면 관자(冠者) 5, 6인, 동자(童子) 6, 7인과 함께 기수(沂水)에서 목욕하고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쐬고 시가(詩歌)를 읊으면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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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등[觀燈] 관등은 음력 4월 초 8일, 즉 석존(釋尊)의 탄일(誕日)을 기념하는 일로서 집집마다 등(燈)을 다는 등의 행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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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장[觀瀾章] 맹자(孟子)가 도(道)의 근본이 있음을 말하는 데서 “물을 구경하는 데에 방도가 있으니, 반드시 그 급한 물결을 보아야 한다[觀水有術 必觀其瀾]”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孟子 盡心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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