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경인어[驚人語] 한비자(韓非子) 유로(喩老)에 “날지 않는다면 몰라도 날기만 하면 하늘에 솟구치고, 울지 않는다면 몰라도 울기만 하면 사람을 깜짝 놀래킨다[雖無飛 飛必冲天 雖無鳴 鳴必驚人]”라는 말이 있고, 두보(杜甫)의 시에 “멋진 시구 탐닉하는 성벽이 있는지라, 깜짝 놀랄 말 못 되면 죽어도 쉬지 않네[爲人性僻耽佳句 語不驚人死不休]”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0 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
-
경인자인항경지[敬人者人恒敬之]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
경임[耕紝] 밭갈이와 길쌈. 곧 농사를 짓는 것을 뜻한다.
-
경자유전[耕者有田] 경작하는 사람이 밭을 소유한다.
-
경자장군[慶子將軍] 당시 초나라가 거록에 갇힌 조군을 구원하기 출동시킨 군사들의 대장 송의(宋義)의 별호다.
-
경작몽[驚鵲夢] 조조(曹操)의 시(詩)에 “달 밝고 별은 드문데, 오작이 남으로 날아간다[月明星稀 烏鵲南飛]”라고 하였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지[瓊枝]~경진년무과[庚辰年武科]~경진염소의[京塵染素衣] (0) | 2014.11.28 |
---|---|
경주[更籌]~경죽서난[罄竹書難]~경중인[鏡中人] (0) | 2014.11.28 |
경조미[京兆媚]~경조소[京兆笑]~경종신릉분[耕種信陵墳] (0) | 2014.11.27 |
경절[磬折]~경제여[景題輿]~경조[京兆] (0) | 2014.11.27 |
경장[瓊漿]~경적필패[輕敵必敗]~경전하사[鯨戰蝦死] (0) | 2014.11.27 |
경유[徑游]~경율[經律]~경이원지[敬而遠之] (0) | 2014.11.27 |
경위[經緯]~경위교류판청탁[涇渭交流判淸濁]~경위혼[涇渭混] (0) | 2014.11.27 |
경운[慶雲]~경원[敬遠]~경월금장[卿月金掌] (0) | 2014.11.26 |
경어[鯨魚]~경예종취륙[鯨鯢終就戮]~경요[瓊瑤] (0) | 2014.11.26 |
경실[京室]~경액청련[瓊液靑蓮]~경양종[景陽鐘] (0) | 201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