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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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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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慶雲] 5색 구름을 말한다. 3색 구름은 율운(矞雲)이라 하는데 모두 상서이다. <西京雜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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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卿雲] 경운(卿雲)은 상서로운 구름을 말하는데 순(舜) 임금이 일찍이 군신(群臣)들과 함께 태평(太平)의 기상을 즐거워하며 노래한 경운가(卿雲歌)에 “상서로운 구름 찬란함이여 서로 얽히어 광원하도다[卿雲爛兮 糾縵縵兮]”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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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산[慶雲山] 경운산은 청평산(淸平山)의 이명(異名)이고, 그 산속에 있는 문수사(文殊寺)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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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敬遠] 존경하되 멀리한다.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음. 오늘날에는 ‘꺼리어 피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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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월[卿月] 재신급(宰臣級)의 고위 관료를 말한다. 서경(書經) 홍범(洪範)에 “임금은 해를 살펴야 하고, 귀족과 관리들은 달을 살펴야 하며, 낮은 관리들은 날을 살펴야 합니다[王省惟歲 卿士惟月 師尹惟日]”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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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월금장[卿月金掌] 고관(高官)의 지위에 올랐음을 비유한 말이다. 경월은 서경(書經) 홍범(洪範)의 “경사의 득실에 대한 조짐은 한 달에 나타난다[卿士惟月]”라고 한 데서 온 말이고, 금장(金掌)은 한 무제(漢武帝) 때 건조한 동(銅)으로 만든 선인장(仙人掌), 즉 승로반(承露盤)을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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