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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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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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徑游] 곧장 가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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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고난영[鏡有孤鸞影] 배우자가 없이 혼자라는 뜻이다. 옛날에 계빈왕(罽賓王)이 난새 한 마리를 얻었는데, 왕이 우는 소리를 몹시 듣고 싶어했으나 울게 할 방도가 없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말하기를 “새는 자기 무리를 본 뒤에 운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거울을 걸어서 비치게 하지 않습니까?”라고 하였다. 왕이 그 말에 따라 거울을 걸어 주었더니, 난새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슬피 울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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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율[經律] 경장(經藏)과 율장(律藏). 불교의 경전을 세 가지로 나눈 삼장(三藏) 중에 두 가지이다. 경장은 부처가 말한 불법이며, 율장은 불법을 수행하는 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戒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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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鯨音] 목어. 절에 나무로 고기 형상을 만들어 단 것인데, 그것을 쳐서 소리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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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비마[輕衣肥馬] 가벼운 비단옷과 살진 말이라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차림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경의는 가벼운 비단옷으로 호화스런 차림새를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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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원지[敬而遠之] 겉으로는 공경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 또는 존경하기는 하되 가까이 하지는 아니한다. 경원(敬遠)의 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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