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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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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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물처럼 약하고 부드러운 것이 없다.
그러면서도
굳세고 강한 것을 이기는 데 물보다 더 나은 것도 없다.
무엇도 그 본성을 바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약한 것이 억센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을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행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天下莫柔弱於水, 而攻堅强者, 莫之能勝, 以其無以易之.
천하막유약어수, 이공견강자, 막지능승, 이기무이역지.
弱之勝强, 柔之勝剛, 天下莫不知, 莫能行. <老子>
약지승강, 유지승강, 천하막부지, 막능행. <노자>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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