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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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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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구매[劍久埋] 진(晉) 나라 때 장화(張華)가 두성(斗星)과 우성(牛星) 사이에 자기(紫氣)가 뻗친 것을 보고 천문가(天文家)인 뇌환(雷煥)에게 물은 결과, 풍성현(豐城縣)의 옛 옥(獄) 터에 묻힌 보검(寶劍)의 정기(精氣)임을 알고는, 사람을 시켜 그곳을 파서 용천(龍泉)·태아(太阿) 두 명검(名劍)을 찾아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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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기불복간두우[劍氣不復干斗牛] 초야에 묻힌 채 선발되지 않는다고 탄식하는 인재가 없도록 하라는 말이다.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보검이 땅속에 묻혀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로 자기(紫氣)를 쏘아 올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晉書 卷36 張華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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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남[劍南] 검남은 사천성 경내에 있는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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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남[劒南] 송(宋) 나라 때의 시인 육유(陸游)를 지칭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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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남백발[劒南白髮] 송 나라 때 시인 육유(陸遊)를 말한다. 육유는 호가 방옹(放翁)이며, 촉(蜀) 땅에 오래 살면서 그곳의 풍광을 좋아하여 자기의 시집을 검남시고(劍南詩稿)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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