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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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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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용삼백[距踊三百] 자신의 몸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이는 동작이다. 춘추 시대 진 문공(晉文公)의 신하 위주(魏犨)가 가슴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앞으로 뛰며 손뼉을 세 번 치고[距躍三百] 위로 뛰며 손뼉을 세 번 쳐서[曲踊三百], 그의 몸이 무사하다는 것을 과시하여 죽음을 면한 고사가 있다. <春秋左傳 僖公 2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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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우[鐻鍝] 옛날 오랑캐들이 귀를 뚫던 장식품으로서 전하여 오랑캐들의 군장(君長)을 이른다. <後漢書 杜篤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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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원[蘧瑗] 거원은 춘추 시대 위(衛)의 현대부(賢大夫) 거백옥(蘧伯玉)이다.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에 “나라에 도(道) 있으면 나오고 도 없으면 물러간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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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원[巨源] 진(晉) 나라 때의 명상(名相)이며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이기도 한 산도(山濤)의 자이다. 그는 나이 40에 겨우 군주부(郡主簿)가 되었으나 뒤에 삼공의 지위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으며, 79세로 세상을 떠나자, 황제가 조서를 내려 조복(朝服)과 전(錢), 포(布) 등을 포함한 많은 장사 지낼 물품을 하사하게 하였다. 그는 또 5형제의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훌륭하였다. <晉書 卷四十三 山濤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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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원[蘧瑗] 춘추(春秋) 시대 위(衛) 나라의 현대부(賢大夫). 자는 백옥(伯玉). 그는 나이 50이 되어 지금껏 49년 동안을 잘못 살았음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하였다. <淮南子 原道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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