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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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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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미삼갱[居陳未糝羹] 공자가 진(陳)에 이르자 마침 오(吳) 나라와 전쟁이 일어나 양식이 떨어지므로 종자(從者)들이 굶어 병들어 일어나지 못했다 한다. <史記 孔子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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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천하지광거[居天下之廣居] 마음을 인(仁)에 두는 것. 맹자가 “천하의 넓은 집에 살며,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라고 하였다. <孟子 膝文公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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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철당랑[拒轍螳蜋] 힘을 헤아리지 않고 덤벼드는 것을 말한다. 당랑은 버마재비. 거백옥(蘧伯玉)은 “너는 당랑을 모르느냐? 팔을 들어 수레바퀴를 항거하는 것은 이기지 못할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라 하였다. <莊子 人間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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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철부[居轍鮒]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에 사는 붕어. 미천한 처지에 있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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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철최당랑[巨轍嶊螗螂] 작은 벌레인 버마재비가 제 힘을 헤아리지 않고 큰 수레바퀴를 막으려다가 깔려서 죽는 데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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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부[居漆夫] 6세기경의 신라 사람으로, 진흥왕(眞興王) 6년(545)에 처음 국사(國史)를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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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협탐낭[胠篋探囊] 상자를 열고 주머니를 더듬는 도둑을 말한다. <莊子 胠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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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황[居肓] 난치의 고질병을 말한다. 좌전(左傳) 성공(成公) 10년에 “두 병귀신[二豎]이 명치 부분에 있어 침과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라 하였다. 고황(膏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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