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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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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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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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원서궁[團扇怨西宮] 둥근 부채는 반첩여(班婕妤)의 단선(團扇)을 말하며 서궁은 후궁(後宮)이다.

단소정한[短小精悍] 작달막한 체구에 정명(精明)하고 강한(强悍)한 것을 말한다. 사기(史記) 유협열전(游俠列傳)곽해(郭解)의 사람됨이 단소정한하였다.”고 하였으며, 전주(前注) 두보의 동시(同詩)短小精悍姿 屹然强寇敵이라는 표현이 있다.

단수[短袖] 기예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한비자(韓非子) 오두(五蠹)소매가 길수록 춤을 잘 추고, 돈이 많을수록 장사를 잘 한다[長袖善舞 多錢善賈]”라 하였다.

단수[丹髓] 단수는 단약(丹藥)의 정수(精髓)를 뜻한다.

단수[丹水] 적수. 곤륜산에서 나온다는 물이다.

단수[蜑叟] 해인(海人)과 같은 뜻으로, 즉 어부(漁父)를 이른 말이다.

단순호치[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이다. 주순호치(朱脣皓齒). 호치단순(皓齒丹脣).

단식표음[簞食瓢飮] 변변치 못한 살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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