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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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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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한다
- 손자병법;제6편 허실[07] -
무릇 군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한다.
물의 형태는 높은 곳을 피하고 아래로 흐르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군의 형태도 적의 충실한 점을 피하고 허점을 공격해야 하는 것이다. 물은 지형에 따라 흐름의 형태가 정하여진다. 마찬가지로 군도 상황에 따라 승리의 방법을 통제하여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군의 형태는 언제나 유동적이고 마찬가지로 물도 언제나 고정하는 법이 없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변화하며 승리를 획득하는 것을 신기라 한다.
오행은 언제나 유동하는 것이며, 네 계절은 언제나 변화하여 고정하는 법이 없는 것이다. 해도 길고 짧음이 있고, 달도 보름달과 초승달이 있는 것이다.
- 孫子兵法;第六篇 虛實[07] -
夫兵形象水, 水之行, 避高而趨下, 兵之形, 避實而擊虛, 水因地而制流, 兵因敵而制勝. 故兵無常勢, 水無常形, 能因敵變化而取勝者, 謂之神. 故五行無常勝, 四時無常位, 日有短長, 月有死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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